[안철수 / 국민의당 대표 : 국민의당 의원들이 과연 헌법재판소장으로서 균형 감각을 갖고 있는지, 그리고 사법부 독립을 지킬 수 있는 분인지 그 기준으로만 판단하신 겁니다.]
하지만 호남 여론 '심상치 않다?'
'불끄기' 나선 지도부
[김동철 / 국민의당 원내대표 : 김이수 후보자는 평생 올곧은 법조인의 길을 걸어오신 분이며, 견해의 차이가 있을 뿐 //그에게는 어떤 잘못도 없습니다.]
'기승전-文대통령' 탓 ?
[김동철 / 국민의당 원내대표 : 문제의 발단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습니다. 결과적으로 헌재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.]
[김동철 / 국민의당 원내대표 (지난 11일) : (호남에서 역풍이 부는 것 아니냐, 이런 관측도 나오거든요?) 그것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. 무조건 반대한 측(자유한국당)에서 먼저 비판을 받아야지, 이게 왜 국민의당을 먼저 얘기해요?]
계속되는 '불끄기'
[이용호 /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: 국민의당 의원들은 존재감이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한 것이 아닙니다. 국민의당은 결코 20대 국회의 결정권을 갖고 있다는 오만한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.]
安 "결정권" 발언, 오만한 생각?
안철수 "20대 국회 결정권 가졌다"
이용호 "오만한 생각"
安 "균형 감각"도 틀린 말?
안철수 "균형 감각 있는지, 그 기준으로만"
김동철 "김이수 후보자는 어떤 잘못도 없어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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